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리스 몬 (문단 편집) == 상세 == 게임 내에서는 달의 착륙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달 NPC이자 [[섀도우킵]] 확장팩의 [[캠페인]]과 주요 퀘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섀도우킵 캠페인은 달에서 깨어난 피라미드의 영향력을 저지하고 빛 대 어둠 서사의 최종보스인 [[목격자(데스티니 시리즈)|목격자]]를 처음으로 목격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주요 서사 자체는 깨어난 피라미드로 인해 옛 화력팀의 악몽에 시달리는 에리스가 슬픔을 극복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캠페인 중간중간 악몽과 비술에 대한 가이드를 잘 해주지만 그러면서도 옴니굴의 악몽이 착륙 지점을 다녀갔을 때, 카타콤에서 수호자와 연결이 끊겼을 때 같은 위기의 순간에 정신적으로 흐트러지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캠페인을 깨고 나서도 에리스의 과거 화력팀 다섯 명의 유품을 찾아와주는 미니 퀘스트 다섯 개를 주차에 따라 수행할 수 있으며, 조금씩 멘탈을 회복하는 에리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에리스가 배부해주는 달 현상금은 [[데스티니 가디언즈/무기/기관단총|기관단총]]으로만 연속 처치 15회나 달에서 찾아보기도 힘든 [[벡스(데스티니 시리즈)|벡스]]를 정밀 처치로만 15회 처치를 요구하는 식으로 여타 현상금에 비해 난이도가 유난히 높다. 데스티니의 이야기 전개에서 그야말로 없어서는 안되는 수준의 비중을 가지는데, 대략 총이나 인력 같은 물리적 리소스는 있지만 상대해야 하는 것이 어둠이나 악몽 같은 난해한 개념이라 곤란할 때 에리스가 나타나 의식 한번 치러 주면 일이 악몽 쏘아 없애기, 공 던지기 같은 수호자들이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변환되는 식이다. [[방랑자(데스티니 시리즈)|방랑자]]의 기술이나 각성자 마법도 전개에서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며 번지도 이러한 키 퍼슨의 다양화를 꾀하는 것인지 우주 해적 시즌에서 네자렉을 다려 보약을 만드는 일은 왠일로 에리스가 아니라 빛 기술자인 [[미스락스(데스티니 시리즈)|미스락스]]가 해주기도 했다. 과거에는 [[전기질주자|전기 헌터]]였을 것으로 추정되나 이제는 [[고스트(데스티니 시리즈)|고스트]]가 없는 탓에 여타 수호자처럼 부활이나 빛 능력을 쓰지 못하며 병기를 쓰는 모습도 없이 특유의 비술이나 군체 마법, 어둠 능력으로 싸우거나 수호자를 지원한다. [[자격의 시즌]]에서 [[세인트-14]]과 샤크스가 에리스를 자신들을 합친 것보다도 강하다는 말을 하기 때문에 실제 전투력이 엄청나게 높은 것이라 점쳐지기도 하는데, 막상 에리스의 유일한 싸움 장면인 [[빛의 저편]] 중간 구원의 가문 학살 컷신에선 그럭저럭 방랑자와 스트레인저와 비슷한 수준의 활약을 보여준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강하다는 얘기일 확률이 높았는데, 이후 22시즌에서 에리스가 정말로 설정상으로 엄청나게 강해져서 이래저래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망령의 시즌에선 오랜만에 헌터로서의 감각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울드렌 소프|까마귀]]가 황금 총을 형성해 함께 쥐고 쏴보기도 했다. 로어를 읽다 보면 군체 등가죽에 단도로 일지를 새기거나 애셔에게 편지를 쓰며 금속의 진공 압착을 통한 결합 기술에 대해 얘기하는 등 여러 분야에 지식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요리에는 특히 관심이 있어 타이탄 생태도시에서 회수한 종자를 이용해 황금기 이전의 파인애플 볶음밥 레시피를 재현하려 하기도 했는데, 한국인 입장에선 하도 괴이한 음식이다 보니 약간 에리스 관련 밈으로도 통한다. 선봉대의 조언자이자 군체 신인 것 외에도 [[마라 소프]]의 충실한 추종자로서 마라에게 예우를 갖춘 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꾸준히 있는데, 이런 모습은 로어상으로만 묘사되며 데스티니 2에선 인게임상 그 동기나 역사를 알기 어려워 묘사 보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솜씨 좋은 무기 제작자이기도 하다. 비술 강단에서 제작할 수 있는 전설 무기들은 전부 염주와 부적으로 보강한 에리스식 디자인이고, 에리스가 전용 퀘스트라인을 통해 제작해주는 경이 무기로 악의의 손길, 파괴지핌(raze-lighter), 죽음전달자, 제노파지 등이 있다. [[카이아틀]]은 에리스라면 사바툰을 가공할 무기로 벼려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기도 했다. 사실 무기 제작자인 것은 호손, 미스락스 등 이 게임 NPC들 중 많은 이들이 공유하는 사항이지만, 에리스 경우에는 결과물이 군체 신의 잔해나 군체에게 죽임당한 수호자의 영원히 분노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등 설정상으로도 진지하고 웅장한 감이 있는 경이 무기에다 대부분 강력한 위력의 파워 무기이기 때문에 더 와닿는 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